오늘 소개할 술은 블렌디드 위스키 대표 브랜드 조니워커의 레드라벨입니다. 숙성 년수가 표기되지 않은 스탠다드급 위스키 Top 3 중 하나인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처질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마셨던 위스키로도 유명합니다. 바로 윗등급인 블랙라벨(12Y)이 균형 잡힌 맛과 향이라면 레드라벨은 아일레이 지역의 몰트 위스키인 Calol Ila의 비릿한 훈제향과 스카이 섬의 탈리스커(Talisker)의 피트한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칠은 주로 탄산수에 섞어 마셨다고 하는데, 이렇게 마시면 향이 살아나도 좀더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탄산수 이외에도 진저에일, 콜라 등과 궁합이 좋습니다. 단, 토닉워터와는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토닉워터는 일반적으로 몰트 위스키류와 잘 어울리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비율을 조니워커 레드라벨1:탄산수3의 비율입니다.
참고 : 세계 Top3 스탠다드급 위스키(J&B RARE / 발렌타인 Finest / 조니워커 레드라벨)
신상명세서
이름 : 조니워커 레드라벨(Johnnie Walker Red Label)
나이 : NAS(스탠다드, 숙성 연수 없음)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 40%
색 : 금색
향 : 피트하고 스모키한 향
맛 : 강렬하고, 스파이시함, 생기가 있음
여운 : 가벼운 산뜻함
맛있게 먹는 법 : 탄산수 / 진저에일 / 콜라 등과 섞어 마신다. 비율은 1 대 3
결론 : 균형잡히지 않은 개성 있는 숙성되지 않은 스탠다드 블렌디드 위스키!
가격
200ml / 7,500~8,000원(마트)
750ml / 25,000~30,000원(남대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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