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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종류5

칵테일의 기본(의미, 유래, 기본기법)와 바텐더에 대해 바텐더가 되기 원하시거나 홈텐딩을 도전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1. 칵테일이란 무엇인가? 칵테일은 두가지 이상의 음료가 혼합된 믹스드 드링크(Mixed Drink)를 말합니다. 알코올음료와 알코올음료가 혼합되거나, 알코올음료에 비알코올 음료 거기에 다양한 부재료(시럽, 탄산수, 과일, 허브 등)가 혼합되어도 칵테일이 됩니다. 또한 비알코올 음료와 비알코올 음료가 혼합되어도 칵테일이라 할 수 있고 보통은 목테일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칵테일은 음료의 혼합뿐 아니라 잔, 색, 맛, 향, 장식까지 잘 조화를 이루었을 때 그 빛을 발하고, 하나의 예술품이 될 수 있습니다. 2. 칵테일의 유래는? 옛날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캄페체란 항구에서 영국 상선이 입항했을 때 상륙한 선원들이 바(Bar) 안.. 2020. 4. 1.
칵테일은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분자 칵테일, 젤리 칵테일, 피아노로 만든 피아녹테일 까지?) 칵테일은 즐기는 방법이 정말 여라가지인거 아시나요? 최현석 셰프가 전문인 분자요리를 적용한 분자 믹솔로지부터 생맥주 케그처럼 따라 마시는 케그 칵테일까지, 다양한 칵테일의 세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과학이 접목된 칵테일, 분자 믹솔로지 우리나라에서는 최현석 셰프 덕분에 유명해진 분자요리의 세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는 레스토랑 엘 불리(el bulli)의 셰프 페란 아드리아입니다. 이 분이 분자요리를 창시하였다면, 분자요리를 인기 있게 만든 프랑스 셰프 티에리 막스(Thierry Max)도 있습니다. 현재 이 분자요리의 개념이 칵테일에 접목되어 새로운 맛, 새로운 텍스쳐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예로 입안에서 터지는 네그로니 펄, 진 피즈 무스 등 새로운 텍스쳐의 칵테일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분자.. 2020. 3. 23.
칵테일을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기본 원칙들 _데이비드 A.엠버리 데이비드 A. 엠버리(David A. Embury)는 처음으로 좋은 칵테일의 필수 요소를 정의한 사람입니다. 1948년에 출판된 엠버리의 저서 '혼합 음료의 예술(The Fine Art of Mixing Drinks)'은 칵테일의 필수 요소에 대해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칵테일의 기본 원칙을 규정하고 재료를 3분류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A. 엠버리의 기본원칙 1. 고품질의 증류주를 사용해야 한다. 2. 식욕을 줄여줘야 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달거나 리큐어 맛이 많이 나면 안 되고, 과일주스, 달걀, 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다. 3. 입안에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분명한 알코올의 향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4. 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5. ..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