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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위스키18

로우랜드에서 온 글렌킨치(GLENKINCHIE) 12y를 소개합니다. 1825년에 설립된 증류소로 로우랜드에 몇개 남지 않은 위스키 증류소중 하나입니다.(현재 글렌킨치, 오큰토션 2개 남아 있음) 제조에 사용된 몰트에 피트향이 입혀져 있어 훈제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글렌킨치에서 사용하는 구리 증류기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증류기로 연간 생산량은 130만리터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가볍지만 균형잡힌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글렌킨치(GLENKINCHIE) 12y 나이 : 12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로우랜드) 도수 : 43% 색 : 금색 향 : 가볍고 풀향의 달콤함 맛 :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쳐에 약간의 달콤함 여운 : 마지막은 스모키하고 드라이한 여운 맛있게 먹는 법 : 스트레이트 혹은 언더락으로 음용 결론 :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 2020. 5. 15.
스페사이드의 크래건 모어(CRAGGAN MORE) 12y을 소개합니다. 1869년에 설립된 증류소로 이름인 크래건 모어는 증류소 뒷편의 언덕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뜻은 큰 바위라는 게일어입니다. 이 증류소에서 만드는 원액은 조니워커, 윈저, 화이트 홀스, 올드파 등의 블렌디드 위스키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증류소는 인근에 지나가는 철도를 이용해 위스키 제조에 필요한 물자를 나르고 생산된 위스키를 유통시켰다고 합니다. 특히 이 증류소의 증류기의 상단부가 평평하여 독특한 개성의 위스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크래건 모어(CRAGGAN MORE) 12y 나이 : 12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스페사이드) 도수 : 40% 색 : 금색 향 : 풍부한 오크향, 복숭아 향등 여러 종류의 복합적인 향 맛 : 꽃 향의 섬세하면서 복합적인 맛 여운 : 길고.. 2020. 5. 13.
스카이 섬에서 온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 10y(TALISKER)를 소개합니다. 1830년에 만들어진 이 증류소의 이름은 탈리스커는 기울어진 바위라는 게일어에서 왔습니다. 탈리스커는 강한 바람이 부는 산과 바위로 이루어진 섬인 스카이 섬의 유일한 증류소로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가장 좋아하던 위스키 중 하나였습니다. 탈리스커는 높은 페놀함량으로 피트의 훈연향과 강하게 쏘는 맛이 특징으로 아일레이 지방의 피트함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탈리스커 원액은 조니워커와 드람뷔이에도 들어가고 특히 조니워커 레드/블루라벨에서 탈리스커의 특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탈리스커 10y(TALISKER) 나이 : 10y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 도수 : 45.8% 색 : 밝은 금색 향 : 달콤하면서 피트하고 바다 소금의 향 맛 : 달콤함과 맥아 향에 이어지는 후추의 알싸함..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