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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의 역사와 레시피 #7 (맨해튼 Manhattan / 마가리타 Margarita / 민트 줄렙 Mint Julep) 오늘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맨해튼 Manhattan / 마가리타 Margarita / 민트 줄렙 Mint Julep입니다. 1. 맨해튼 (Manhattan) 1870년 미국 1) 역사 맨해튼(Manhattan)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에서 마릴린 먼로가 마셨던 칵테일입니다. 19세기 중반부터 세계인들이 즐겨 마셨던 칵테일로 '칵테일의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맨해튼 칵테일의 탄생에 대해 가정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이언 마샬(Iain Marsall) 박사라는 인물이 1870년대에 뉴욕에서 처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 윈스턴 처칠의 어머니가 맨해튼 클럽에서 파티를 열었을 때 처음 선보인 칵테일이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이야기와 메릴랜드주의 바텐더가 상처 .. 2020. 4. 7.
음식과 칵테일 페어링 실전! 추천 레시피(햄버거에는 어떤 칵테일이?) 이제는 와인보다 칵테일과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음식과 칵테일 페어링에 대한 이론을 공부했다면 이번 편은 실제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칵테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칵테일 베이스 주류와 음식 페어링 1. 진(Gin)과 잘 어울리는 음식은 새우, 해산물 요리들입니다. 진의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새우,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2. 데낄라(Tequila)는 과카몰리 또는 퀘소 푼디도(Queso Fundido)라는 액상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좀 더 색깔이 진하고 복합적인 향을 갖고 있는 데낄라 아녜호는 초콜릿을 넣은 멕시코의 전통 소스인 몰레(Mole)와 잘 어울리고, 칵테일은 세비체(Ceviche) 또는 타코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3. 럼(Rum)은 로스트 포크.. 2020. 3. 28.
음식과 칵테일 페어링의 원칙 식전주나 식후주로 칵테일을 많이 마시지만, 저녁식사에 칵테일을 함께하는 사람은 아직 극소수입니다. 보통은 와인과 함께 저녁을 함께 합니다. 그러나 음식과 칵테일 페어링의 기본 원칙만 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음식과 와인 페어링의 한계 와인의 경우, 음식과의 페어링이 좀 더 제한적입니다. 한 번 뚜껑을 딴 와인은 그것으로 끝이며, 더 이상 맛있게 만들 방법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은 먹는 음식에 따라 와인을 선택하며 다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상식은 고기는 레드와인과 생선은 화이트 와인과 함께 먹습니다. 음식과 칵테일 페어링의 장점 1. 좋아하는 칵테일에 따라 음식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바텐더가 메인이 되고 요리사가 따라가는 경우입니다. 2. 좋아하는 음식에 따라..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