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드패션드2

대세는 '인퓨징(Infusing)' 차부터 베이컨까지 술에 우려내 보자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오늘은 조금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기존의 상식을 깨버리는 다양한 칵테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차를 우려낸 '티칵테일'부터 다양한 재료를 인퓨징해 사용하는 인퓨징 칵에일까지 수 많은 믹솔로지스트와 바텐더들이 연구하고 개발한 칵테일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인퓨징 말만 들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말그대로 술에 재료를 우려내는 것입니다. 재료의 한계는 없습니다. 나만의 인퓨징한 술로 개성있는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1. 인퓨징(Infusing)하는 방법 1) 재료준비 - 원하는 증류주(진, 보드카, 위스키 등)를 준비한다. - 허브, 과일, 채소 등 인퓨징할 재료를 준비한다. - 밀폐용기를 준비한다. - 거름망을 준비한다... 2020. 2. 9.
칵테일 잔의 종류 그리고 용량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쁜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는것도 중요하죠. 음식이란 것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닌 시각적으로 먹기 때문입니다. 칵테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맛있게 만든 칵테일이라도 밥그릇에 담아 내면 어떨까요? 맛이...반감되겠죠? 칵테일도 어떤 잔에 담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칵테일이 될 수 있습니다. 잔, 글라스의 역할 1. 시각적 효과 소개팅을 할때도 첫인상 즉, 외모가 중요하듯 칵테일을 처음 접할 때 시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깨끗하고 적당히 차가운 상태의 아름다운 잔은 칵테일을 어서 빨리 마시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2. 적당한 용량 숏 드링크 칵테일을 롱 드링크 칵테일잔에 붕면 칵테일이 반도 안채워 집니다. 반대로 롱 드링크..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