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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의 삶105

칵테일을 위한 술의 종류 그리고 홈바를 위한 술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최근 음주 트렌드는 밖에서가 아닌, 집에서 즐기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나만의 홈바(home bar)를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막연히 모든 술을 놓아야 바(Bar)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거 같은데, 홈바(Home Bar)는 내가 좋아하는 술 몇 병만 놓는 것으로 멋진 Bar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술을 구입해야 할까요? 칵테일을 만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술들을 물론 술의 종류는 더 많지만 가장 많이 쓰이고 유명한 술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보드카(Vodka) 감자, 밀 또는 당이나 전분이 포함된 재료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대표 브랜드 : 앱솔루트(Absolut), 케텔원(Ketel One), 그레이구스(Grey Goose), 스미노프.. 2020. 1. 29.
칵테일 잔의 종류 그리고 용량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쁜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는것도 중요하죠. 음식이란 것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닌 시각적으로 먹기 때문입니다. 칵테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맛있게 만든 칵테일이라도 밥그릇에 담아 내면 어떨까요? 맛이...반감되겠죠? 칵테일도 어떤 잔에 담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칵테일이 될 수 있습니다. 잔, 글라스의 역할 1. 시각적 효과 소개팅을 할때도 첫인상 즉, 외모가 중요하듯 칵테일을 처음 접할 때 시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깨끗하고 적당히 차가운 상태의 아름다운 잔은 칵테일을 어서 빨리 마시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2. 적당한 용량 숏 드링크 칵테일을 롱 드링크 칵테일잔에 붕면 칵테일이 반도 안채워 집니다. 반대로 롱 드링크.. 2020. 1. 28.
꼭 필요한 칵테일 도구들(셰이커, 지거, 믹싱 글라스, 바 스푼, 스트레이너, 머들러, 스퀴저, 도마 그리고 칼)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만들 수 없겠죠? 바텐더라면 혹은 홈텐딩을 좋아하시는 주당이라면 어떤 도구들을 갖춰야 할까요? 오늘은 바텐더에게 꼭 필요한 칵테일 도구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셰이커(Shaker) 셰이거(Shaker)는 음료를 섞으면서 차갑게 해주는 도구로, 당연히 얼음을 넣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얼음 없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셰이커는 보스턴, 프렌치, 코블러 등 여러 종류로 나뉘고, 가장 자주 사용되는 셰이커는 여과기인 스트레이너가 달린 코블러 셰이커가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많이 사용됩니다. 셰이커를 흔드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불(Bull) 셰이킹, 하드 셰이킹 등등이 있습니다. 2. 지거(Jigger) 지거(Jigger)는 모든 칵..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