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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텐딩3

집에서 만드는 티칵테일(부제 : 싸구려 보드카,진 고급지게 마시는 법) 2019년 술 트렌드는 홈술, 홈텐딩이었습니다. 거기에 올해 초 터진 ㅋ로나때문에 집에서 못 나오게 되자 더욱 급증했죠? 혼술, 홈술이! 그만큼 칵테일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진 홈텐딩 지침서를 들고왔습니다. 첫번째 홈텐딩 지침서, 인퓨징으로 집에서 즐기는 티칵테일입니다. 인퓨징(Infushing) 혹은 침출은 무엇일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술에 향미가 있는 재료를 넣고 우려내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담금주 정도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인퓨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재료의 선택은 첫째 원하는 증류주를 선택합니다. 저는 오늘 진과 보드카를 선택했습니다. 남대문 주류시장에서 7천원에 각각 구매했습니다. 둘째 인퓨징할 재료를 선택.. 2020. 5. 5.
칵테일 레시피 모음집 #12(아이리쉬 카 밤 부터 버진 마가리타(논알콜) 등등 총 38가지) 1.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 글라스 : 와인 글라스(Wine Glass) 기법 : 빌드(Build) 얼음 형태 : 큐브(Cube) 재료 : 프로세코 60ml / 아페롤(Aperol) 40ml / 탄산수 20ml / 오렌지 슬라이스 1/2조각 만드는 법 잔에 얼음을 채운다. 잔에 오렌지 슬라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는다. 바 스푼으로 젓는다.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는다. 2. 벨리니(Bellini) 글라스 : 플루트 글라스(Flute Glass) 기법 : 빌드(Build) 얼음 형태 : 없음 재료 : 복숭아 퓌레 30ml / 프로세코 100ml 만드는 법 잔에 복숭아 퓌레를 넣는다. 프로세코를 넣는다. 바 스푼으로 살짝 저어준다. 3. 비시클레타(Bicicletta) 글라스 : 와인.. 2020. 4. 15.
바텐더의 컨트롤 타워 칵테일 스테이션은 어떻게 구성될까? 바텐더에게 칵테일 스테이션은 컨트롤 타워입니다.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재료가 적당한 자리에 배치되어야 바텐더는 어려움 없이 칵테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칵테일 스테이션의 배치에 따라 바의 분위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은 바가 칵테일 스테이션 정비를 위해 전문 에이전시와 상의를 합니다. 비좁은 장소, 한정된 면적, 기술적인 필요성 등 다양한 문제를 바텐더와 조율하면서 가장 좋은 배치를 구성하게 됩니다. 최적의 칵테일 스테이션이 구성되면 바텐더는 더 이상 설계, 제조, 설치 등은 걱정하지 않고 칵테일만 신경 쓰면 됩니다. 칵테일 스테이션 배치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인체 공학적 배치입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손이 닿는 거리에 두어 바텐더가 신속하게 작업할 ..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