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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기능사필기12

칵테일에서 '얼음'은 얼마나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오늘은 칵테일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친구 '얼음'에 대해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1. 얼음의 역할 칵테일에 사용하는 얼음의 크기, 모양, 양은 칵테일의 맛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크게 온도, 농도(희석)에 영향을 줘서 맛에 변화를 줍니다. 칵테일을 만들 때 얼음의 양이 부족하면 희석되는 정도가 부족하여 맛이 너무 강해지고, 쉐이커나 믹싱글라스에 너무 작은 얼음을 넣을 경우 쉽게 녹아 희석이 많이되어 너무 묽고 양이 많은 칵테일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 모양, 그리고 분량을 칵테일에 맞게 선택에 이용해야 합니다. 2. 얼음의 종류 1) 큐브(Cube) 이 모양의 얼음이 가장 흔하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쉐이커, 믹싱글라스, 온더락스 등에 과일주스 또는 소다.. 2020. 2. 6.
칵테일에서 '제스트(Zest), 오렌지 껍질'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칵테일에 쓰이는 '제스트(Zest)'?는 도대체 무엇인지? 어떤 용도로 쓰이는 건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스트(Zest)는 단순히 칵테일의 장식용이 아닌 다른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제스테(Zester)는 [껍질을 벗긴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칵테일에서는 [짜내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보통 감귤류(오렌지, 라임, 레몬 등)의 껍질에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해 칵테일에 터치를 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제스트를 만들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능숙한 바텐더라면 작을 칼로 제스트를 만들지만, 집에서 하는 홈텐더분들이나 초보 바텐더 분은 다치지 않기 위해 필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제스트 만드는.. 2020. 2. 2.
슈터(Shooter) 칵테일, 그리고 플로팅(Floating) 기법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저는 현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중입니다. 어제 보드카를 마시고 기절을 해버렸네요...보드카가 정말 쌉니다. 한병에 7~8천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ㅎㄷㄷ 자, 그럼 이제 본론!! 슈터(Shooter) 칵테일의 핵심은 액체가 서로 섞이지 않게 쌓아 올리는 것입니다.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비중차이가 크지 않은 재료를 쌓아 올릴 때에는 바텐더의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슈터(Shooter) 칵테일은 플로팅(Floating)기법을 통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색깔의 증류주나 리큐어를 층층이 쌓아올려 마치 무중력상태인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보통은 한번에 들이켜 마시거나, 불을 붙여 빨대로 빨아 먹습니다. 그렇다면 슈터 칵테일은 어떤 원리로 만들까요? 슈터 칵테일은 여러종류가 있고..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