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주기능사필기12

영국 여왕이 사랑한 진토닉(Gin Tonic) 100% 알고 마시자. 진토닉(Gin Tonic)은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칵테일 중 하나이고, 맛 또한 호불호가 거의 없는 칵테일입니다. 이 진토닉이 칵테일의 세계 혹은 바텐더의 세계에서는 강력한 무기 혹은 메뉴가 됩니다. 진토닉의 역사는 영국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또한 진토닉은 영국 여황이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로 매일 점심식사 전에 진토닉을 마셨다고 합니다. 소설이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베르무트를 넣은 진토닉을 즐겼다고 합니다. 진토닉(Gin Tonic)의 역사 모든 것은 안데스 산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남아메리카 원주민 케추아(Quechuas)족은 여라 가지 질병의 치료와 해열을 위해 기가 나무껍질로 만든 물약을 마셨는데, 이것은 토닉이었고 18세기 정복자들.. 2020. 3. 18.
'불'을 사용한 칵테일 이야기(B-52, 블루 블레이저, 주의사항) 바텐더는 과연 불을 언제부터 어떻게 써왔을까요? 불을 사용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칵테일은 샌프란시스코의 칵테일 바 엘도라도(El Dorado)에서 제리 토마스가 만든 [블루 블레이저(Blue Blazer)]입니다. 제리 토마스는 스털링 실버로 만든 도구와 보석이 장식된 금속잔을 사용해서 이 칵테일을 만들었습니다. 금을 캐러 온 사람들이 주 고객이었던 당시에 그는 바 안에서 보여주는 쇼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었습니다. 블루 블레이저는 외부 기온이 10도 이하일 때만 제공되었는데, 블루 블레이저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불을 붙인 위스키를 아치 모양이 되도록 하나의 금속잔에서 다른 금속잔으로 옮겨가며 만들기 때문입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제리 토마스는 길이가 무려 1m에 달하는 아.. 2020. 2. 10.
대세는 '인퓨징(Infusing)' 차부터 베이컨까지 술에 우려내 보자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오늘은 조금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기존의 상식을 깨버리는 다양한 칵테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차를 우려낸 '티칵테일'부터 다양한 재료를 인퓨징해 사용하는 인퓨징 칵에일까지 수 많은 믹솔로지스트와 바텐더들이 연구하고 개발한 칵테일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인퓨징 말만 들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말그대로 술에 재료를 우려내는 것입니다. 재료의 한계는 없습니다. 나만의 인퓨징한 술로 개성있는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1. 인퓨징(Infusing)하는 방법 1) 재료준비 - 원하는 증류주(진, 보드카, 위스키 등)를 준비한다. - 허브, 과일, 채소 등 인퓨징할 재료를 준비한다. - 밀폐용기를 준비한다. - 거름망을 준비한다... 202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