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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기능사73

하이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톤 글렌 오드(SINGLETON OF GLEN ORD)를 소개 합니다. 하이랜드의 글렌오드 증류소 원액으로 만든 싱글 몰트 위스키로 1838년도 설립된 증류소입니다. 특히 글렌 오드는 우리나라와 동남아 지역 판매용으로 버번과 쉐리와인 오크통에 숙성된 원액을 반반 섞었다고 합니다. 글렌 오드 증류소는 인버네스 인근 블랙 아일의 구릉으로 된 들판에 세워진 증류소입니다. IWSC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싱글톤 글렌 오드(SINGLETON OF GLEN ORD) 12y 나이 : 12y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하이랜드) 도수 : 40% 색 : 금색 향 : 따듯하고 깊은 과일향 맛 : 부드럽고 생강 맛이 입안을 맴도는 맛 여운 : 다크 초콜릿과 비스켓 향의 미디움 여운 맛있게 먹는 법 : 크고 둥근 얼음으로 온더락 스타일로 마신다. 결론 : 블렌디드 .. 2020. 5. 11.
집에서 만드는 티칵테일(부제 : 싸구려 보드카,진 고급지게 마시는 법) 2019년 술 트렌드는 홈술, 홈텐딩이었습니다. 거기에 올해 초 터진 ㅋ로나때문에 집에서 못 나오게 되자 더욱 급증했죠? 혼술, 홈술이! 그만큼 칵테일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진 홈텐딩 지침서를 들고왔습니다. 첫번째 홈텐딩 지침서, 인퓨징으로 집에서 즐기는 티칵테일입니다. 인퓨징(Infushing) 혹은 침출은 무엇일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술에 향미가 있는 재료를 넣고 우려내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담금주 정도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인퓨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재료의 선택은 첫째 원하는 증류주를 선택합니다. 저는 오늘 진과 보드카를 선택했습니다. 남대문 주류시장에서 7천원에 각각 구매했습니다. 둘째 인퓨징할 재료를 선택.. 2020. 5. 5.
라가불린 16y(Lagavulin 16years old) 싱글몰트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스코틀랜드 아일레이섬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싱글몰트 위스키로 1816년도에 설립된 증류소에서 만들어집니다. 아일레이 지역의 최초의 합법적인 증류소로 라가불린에서는 작은 스피릿 증류기로 저속 증류 과정을 거쳐 가장 진한 피트향을 지닌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일반적인 스페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보다 20배가 넘는 피트향이 담겨 있습니다.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다소 힘든 향과 맛이지만 매니아들에게는 피트함과 스모키향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라가불린 16y(Lagavulin 16years old) 나이 : 16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0% 색 : 황금 호박색 향 : 해초향이 감도는 피트한 스모크 맛 : 드라이, 스모키, 피트함, 솔티 여운 : 길고 힘참, 피트의 향..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