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칵테일에 대한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지금부터는 칵테일에 대해 2개씩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아메리카노(Americano) 그리고 비앤비(B&B)입니다.
1. 아메리카노(AMERICANO) 1861년 이탈리아
1) 역사
처음에는 밀라노산 캄파리(Campari)와 토리노산 베르무트(Vermouth)를 사용했다고 해서 밀라노 토리노라고 불리던 칵테일입니다. 이탈리아를 방문한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의 금주법 시대에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1917년입니다.
2) 기본 정보
- 맛 : 드라이(Dry)
- 마시기 좋은 시간 : 식전
- 글라스 : 하이볼 글라스(Highball Glass)
- 기법 : 빌드(Build)
- 얼음 선택 : 큐브(Cube)
3) 레시피 및 만드는 법
- 재료 : 캄파리 40ml / 레드 베르무트 40 ml / 탄산수 60ml / 레몬 슬라이스 1/2조각 / 오렌지 슬라이스 1/2조각
- 만드는법
잔에 얼음을 채운다.
잔에 레몬과 오렌지 슬라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는다.
바 스푼으로 원을 그리며 젓는다. 위아래로 저어준다.
레몬과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는다.
2. 비 앤 비 (B & B) 1937년 미국
1) 역사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21클럽에서 탄생한 칵테일로 이 이름은 단순히 칵테일에 들어가는 두 가지 재료인 브랜디와 베네딕틴의 첫 글자를 딴 것입니다.
2) 기본 정보
- 맛 : 스위트(Sweet)
- 마시기 좋은 시간 : 식후
- 글라스 : 코냑 글라스(Conac Glass)
- 기법 : 스터(Stir)
- 얼음 선택 : 큐브(Cube)
3) 레시피 및 만드는 법
- 재료 : 브랜디(코냑) 40ml / 베네딕틴 40ml
- 만드는 법
잔에 얼음을 채워 칠링 한다.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코냑과 베네딕틴을 붓는다.
바 스푼으로 약 20초간 젓는다.
얼음을 채워둔 잔을 비운다.
스트레이너로 얼음을 걸러내면서 칵테일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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