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텐더의 삶/오술소(오늘의 술 소개)26

하이랜드에서 온 오반(OBAN) 14y를 소개합니다. 1794년에 설립된 증류소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증류먼허를 가진 가장 오래된 증류소중 하나로 오반은 주변 도시의 이름조차 생성되기 전에 건설된 증류소입니다. 또한 가장 작은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가볍고 달콤한 하이랜드 스타일과 스모키하고 드라이한 섬지역의 위스키 사이의 균형잡힌 위스로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향에서는 과일향이 나나 실제로 마시면 과일향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오반(OBAN) 14y 나이 : 14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하이랜드 해안) 도수 : 43% 색 : 밝은 금색 향 : 약간의 맥아와 피트향이 감도는 바다향, 그리고 과일향 맛 : 부드러우면서 스모키하고 드라이한 맛 여운 : 따듯하면서 긴 후추향 같은 스모키.. 2020. 5. 16.
로우랜드에서 온 글렌킨치(GLENKINCHIE) 12y를 소개합니다. 1825년에 설립된 증류소로 로우랜드에 몇개 남지 않은 위스키 증류소중 하나입니다.(현재 글렌킨치, 오큰토션 2개 남아 있음) 제조에 사용된 몰트에 피트향이 입혀져 있어 훈제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글렌킨치에서 사용하는 구리 증류기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증류기로 연간 생산량은 130만리터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가볍지만 균형잡힌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글렌킨치(GLENKINCHIE) 12y 나이 : 12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로우랜드) 도수 : 43% 색 : 금색 향 : 가볍고 풀향의 달콤함 맛 :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쳐에 약간의 달콤함 여운 : 마지막은 스모키하고 드라이한 여운 맛있게 먹는 법 : 스트레이트 혹은 언더락으로 음용 결론 :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 2020. 5. 15.
하이랜드에서 온 달위니(DALWHINNIE) 15y를 소개합니다. 1897년 만들어진 증류소로 달위니는 만남의 평원이라는 뜻을 가진 게일어에서 왔습니다. 달위니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해발이 높은 곳에 지어진 증류소로 현재는 처음 증류소가 설립되었을 때부터 사용되던 단 2개의 구리 증류기만 남아있습니다. 달위니는 부케넌(Buchanan) 블렌디드 위스키의 핵심 원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상명세서 이름 : 달위니(DALWHINNIE) 15y 나이 : 15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하이랜드) 도수 : 43% 색 : 황금색 향 : 곡물과 꽃향, 스모크향이 어우러짐 맛 : 꿀의 달콤함과 바닐라 그리고 약간의 새콤한 맛 여운 : 길고 복잡 맛있게 먹는 법 : 스트레이트 혹은 언더락으로 음용 결론 : 부드럽고 피트하면서고 복잡한 향을 갖은 위스키 가격 700ml / 8만원대(남..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