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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의 삶/칵테일 이야기46

바 그리고 홈바 관리하는 법 / 칵테일 재료들의 관리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바(Bar)매장을 관리하는 바텐더라면 혹은 집에 나만의 홈바(Home Bar)를 만들었다면 이제 부터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바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최상의 술/칵테일을 마실 수 있을지, 그저 그런 술/칵테일을 마실지가 결정 되기 때문입니다. 1. 보관방법 와인은 병을 눕혀 코르크가 젖게해 보관하지만, 증류주 병은 절대로 보관하면 안됩니다. 와인보다 알코올 도수가 쎈 술들은 코르크 마개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절대로 눕혀서 보관하면 안됩니다. 2. 온도 누구나 알듯 술은 너무 덥지도 춤지도 않는 장소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너무 따듯한 장소나 햇빛이 직사광선으로 들어오는 곳은 증류주 색이 변하거나 향이 날아가고, 심지어 변할 수도 있습니다. 3. 밀봉 칵테일을.. 2020. 1. 30.
칵테일을 위한 술의 종류 그리고 홈바를 위한 술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최근 음주 트렌드는 밖에서가 아닌, 집에서 즐기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나만의 홈바(home bar)를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막연히 모든 술을 놓아야 바(Bar)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거 같은데, 홈바(Home Bar)는 내가 좋아하는 술 몇 병만 놓는 것으로 멋진 Bar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술을 구입해야 할까요? 칵테일을 만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술들을 물론 술의 종류는 더 많지만 가장 많이 쓰이고 유명한 술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보드카(Vodka) 감자, 밀 또는 당이나 전분이 포함된 재료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대표 브랜드 : 앱솔루트(Absolut), 케텔원(Ketel One), 그레이구스(Grey Goose), 스미노프.. 2020. 1. 29.
칵테일 잔의 종류 그리고 용량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쁜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는것도 중요하죠. 음식이란 것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닌 시각적으로 먹기 때문입니다. 칵테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맛있게 만든 칵테일이라도 밥그릇에 담아 내면 어떨까요? 맛이...반감되겠죠? 칵테일도 어떤 잔에 담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칵테일이 될 수 있습니다. 잔, 글라스의 역할 1. 시각적 효과 소개팅을 할때도 첫인상 즉, 외모가 중요하듯 칵테일을 처음 접할 때 시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깨끗하고 적당히 차가운 상태의 아름다운 잔은 칵테일을 어서 빨리 마시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2. 적당한 용량 숏 드링크 칵테일을 롱 드링크 칵테일잔에 붕면 칵테일이 반도 안채워 집니다. 반대로 롱 드링크..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