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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의 삶/칵테일 이야기46

꼭 필요한 칵테일 도구들(셰이커, 지거, 믹싱 글라스, 바 스푼, 스트레이너, 머들러, 스퀴저, 도마 그리고 칼)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만들 수 없겠죠? 바텐더라면 혹은 홈텐딩을 좋아하시는 주당이라면 어떤 도구들을 갖춰야 할까요? 오늘은 바텐더에게 꼭 필요한 칵테일 도구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셰이커(Shaker) 셰이거(Shaker)는 음료를 섞으면서 차갑게 해주는 도구로, 당연히 얼음을 넣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얼음 없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셰이커는 보스턴, 프렌치, 코블러 등 여러 종류로 나뉘고, 가장 자주 사용되는 셰이커는 여과기인 스트레이너가 달린 코블러 셰이커가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많이 사용됩니다. 셰이커를 흔드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불(Bull) 셰이킹, 하드 셰이킹 등등이 있습니다. 2. 지거(Jigger) 지거(Jigger)는 모든 칵.. 2020. 1. 28.
칵테일(Cocktails)의 종류/분류(숏?롱 드링크 / 콜라다? 줄렙? 하이볼?)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오늘의 주제 뜨든! 1. 마시는 시간/용량에 따른 분류 1) 숏 드링크(Short Drink) 숏 드링크는 칵에일을 용량에 따라 분류한것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숏드링크는 술 이외의 것들이 아주 조금 희석되기 때문에 강하고 양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숏드링크이 양은 60~120ml(2oz~4oz)정도 입니다. 숏 드링크는 베이스가 되는 증류주에 몇가지 재료를 섞어 베이스가 되는 증류주 맛을 끌어내고 약간의 변화를 줍니다. 대표적인 숏드링크는 올드 패션드, 맨해튼, 마티니 등이 있습니다. 2) 롱 드링크(Long Drink) 롱드링크는 140~200ml(3.5oz~7.5oz)정도 용량의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연한 칵테일입니다. 칵테일에서 희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 2020. 1. 22.
믹솔로지스트(Mixologist) vs 바텐더(Bartender) 뭐가 다를까? 믹솔로지는(Mixologist)뭐고? 바텐더(Bartender)는 또 뭐지? 들어는 봤는대, 똑같은거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네, 저도 처음에 뭐가 다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두 분야는 다른 분야이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입니다. 는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음료의 혼합 기술을 의미하고 믹솔로지스트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믹솔로지는 과학과 예술이 통합된것으로,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연구하고 분석, 배합하는 과학적인 예술입니다. 하나의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믹솔로지스트는 수년간 연구하고, 연구실에서 따로 연구하기도 합니다. 칵테일바에 앉아서 믹솔로지스트가 칵테일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사람을 매혹시키고 흥분되게 만듭니다. 칵테일을 만드는 모든 체스터에서 열정이 느껴지고,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