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87 칵테일을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기본 원칙들 _데이비드 A.엠버리 데이비드 A. 엠버리(David A. Embury)는 처음으로 좋은 칵테일의 필수 요소를 정의한 사람입니다. 1948년에 출판된 엠버리의 저서 '혼합 음료의 예술(The Fine Art of Mixing Drinks)'은 칵테일의 필수 요소에 대해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칵테일의 기본 원칙을 규정하고 재료를 3분류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A. 엠버리의 기본원칙 1. 고품질의 증류주를 사용해야 한다. 2. 식욕을 줄여줘야 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달거나 리큐어 맛이 많이 나면 안 되고, 과일주스, 달걀, 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다. 3. 입안에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분명한 알코올의 향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4. 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5. .. 2020. 1. 31. 바 그리고 홈바 관리하는 법 / 칵테일 재료들의 관리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바(Bar)매장을 관리하는 바텐더라면 혹은 집에 나만의 홈바(Home Bar)를 만들었다면 이제 부터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바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최상의 술/칵테일을 마실 수 있을지, 그저 그런 술/칵테일을 마실지가 결정 되기 때문입니다. 1. 보관방법 와인은 병을 눕혀 코르크가 젖게해 보관하지만, 증류주 병은 절대로 보관하면 안됩니다. 와인보다 알코올 도수가 쎈 술들은 코르크 마개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절대로 눕혀서 보관하면 안됩니다. 2. 온도 누구나 알듯 술은 너무 덥지도 춤지도 않는 장소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너무 따듯한 장소나 햇빛이 직사광선으로 들어오는 곳은 증류주 색이 변하거나 향이 날아가고, 심지어 변할 수도 있습니다. 3. 밀봉 칵테일을.. 2020. 1. 30. 칵테일을 위한 술의 종류 그리고 홈바를 위한 술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최근 음주 트렌드는 밖에서가 아닌, 집에서 즐기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나만의 홈바(home bar)를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막연히 모든 술을 놓아야 바(Bar)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거 같은데, 홈바(Home Bar)는 내가 좋아하는 술 몇 병만 놓는 것으로 멋진 Bar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술을 구입해야 할까요? 칵테일을 만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술들을 물론 술의 종류는 더 많지만 가장 많이 쓰이고 유명한 술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보드카(Vodka) 감자, 밀 또는 당이나 전분이 포함된 재료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대표 브랜드 : 앱솔루트(Absolut), 케텔원(Ketel One), 그레이구스(Grey Goose), 스미노프.. 2020. 1. 2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