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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칵테일 도구들(셰이커, 지거, 믹싱 글라스, 바 스푼, 스트레이너, 머들러, 스퀴저, 도마 그리고 칼)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만들 수 없겠죠? 바텐더라면 혹은 홈텐딩을 좋아하시는 주당이라면 어떤 도구들을 갖춰야 할까요? 오늘은 바텐더에게 꼭 필요한 칵테일 도구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셰이커(Shaker) 셰이거(Shaker)는 음료를 섞으면서 차갑게 해주는 도구로, 당연히 얼음을 넣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얼음 없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셰이커는 보스턴, 프렌치, 코블러 등 여러 종류로 나뉘고, 가장 자주 사용되는 셰이커는 여과기인 스트레이너가 달린 코블러 셰이커가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많이 사용됩니다. 셰이커를 흔드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불(Bull) 셰이킹, 하드 셰이킹 등등이 있습니다. 2. 지거(Jigger) 지거(Jigger)는 모든 칵.. 2020. 1. 28.
양주 입문서 1. 위스키가 무엇인고?(위스키에 대한 기본 지식) 조니워커블루,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30년산 등등 주변 어르신들 혹은 아버님의 술장에서 많이 본, 선물용으로 많이들 구매하는 고급진 양주들입니다. 그런데 이 술들이 왜 비싼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고 마시면 더욱 가치를 더해주지 않을까요? 만약 바텐더 혹은 술관련 업종에서 일하고 싶다면 기본으로 공부해야 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양주들(위스키, 보드카, 럼, 데낄라, 진 등)에 대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포스팅을!! 그 첫번째가 위스키에 대한 기본 지식들입니다. 와인에 이어 위스키도 이제는 제법 대중화가 되었고, 조금씩 싱글몰트위스키를 즐기는 20~30대도 늘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알지 못하고 비싼 돈주고 싸구려 양주를 마시고 있지 않은지?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준.. 2020. 1. 27.
티(Tea),차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티(Tea)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았다면, 이젠 어떻게 보관하고 유통기한은 얼마 인지 알아봐야겠죠? ​ 티의 보관 요령/유통기한 ​ 지속적인 티(Tea)산업의 발전으로 생산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티는 본래 식물에서 만들어진것익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향미도 변질되거나 사라집니다. 따라서 티는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지 않고, 유통기한도 지키지 않는다면 맛있는 티를 즐길 수 없습니다. 보통 티를 가장 좋은 상태에서 최상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구입한지 6개월~1년 내에 소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첫번째, 티의 생산 이력을 파악하자. 티는 유명하고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의 티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의 .. 2020. 1. 25.
티(Tea),차를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물 / 시간 / 온도) 와인의 대중화 되면서 그 다음으로 사람들이 찾는게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와인 다음으로 대체할 것은 위스키와 차(Tea)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위스키와, 차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티(Tea)는 어떻게 우리는 건가요? 티는 우려내는 방법, 사람에 따라 그저 그런 평범한 한잔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한잔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군가의 기억속의 한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우려야 할까요? 그 요소를 하나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1) 물 티의 구성요소의 99%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9%를 차지하는 물은 티의 맛을 정하는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티를 우릴 물이 .. 2020. 1. 24.
칵테일(Cocktails)의 종류/분류(숏?롱 드링크 / 콜라다? 줄렙? 하이볼?) 안녕하세요 여행하는광텐더입니다. 오늘의 주제 뜨든! 1. 마시는 시간/용량에 따른 분류 1) 숏 드링크(Short Drink) 숏 드링크는 칵에일을 용량에 따라 분류한것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숏드링크는 술 이외의 것들이 아주 조금 희석되기 때문에 강하고 양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숏드링크이 양은 60~120ml(2oz~4oz)정도 입니다. 숏 드링크는 베이스가 되는 증류주에 몇가지 재료를 섞어 베이스가 되는 증류주 맛을 끌어내고 약간의 변화를 줍니다. 대표적인 숏드링크는 올드 패션드, 맨해튼, 마티니 등이 있습니다. 2) 롱 드링크(Long Drink) 롱드링크는 140~200ml(3.5oz~7.5oz)정도 용량의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연한 칵테일입니다. 칵테일에서 희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