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칵테일17

특별한 술을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 그리고 기상천외한 재료들...(푸아그라, 화약, 발가락?) 친구들을 놀라게 하거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무궁무진한 칵테일의 세계에 눈을 떠보세요. 첫 번째,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술을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을 만들어 주세요. 우리가 아닌 위스키, 보드카, 진, 데낄라, 럼 등이 아닌 새로운 베이스 술로 만든 칵테일은 대접해 보세요. 두 번째, 신박하고 놀라운 재료들로 만든 칵테일을 대접해 보세요. 아마 까무러치게 놀랄 겁니다. 특별한 술로 만든 칵테일들... 우리가 아는 가장 대중적인 칵테일 베이스 술로는 위스키, 진, 럼, 보드카, 데낄라, 브랜디 정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술의 종류는 무궁무진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술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몇 가지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아쿠아비트(Aquavit)는 곡물.. 2020. 3. 20.
칵테일도 오크통에 숙성을 하나요? 네...!!! 기존의 증류주, 와인, 맥주 숙성에 사용되던 나무통이 오늘날에는 칵테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칵테일 영역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오크통에서 숙성된 칵테일은 무슨 맛일까요? 오크통(Oak) 대부분 알고 있는 오크통은 포도주 양조에 사용되는 오크통입니다. 참나무속에 속하는 오크라는 나무로 만들어진 이 통은 다양한 색과 맛, 타닌을 포함하고 있어 숙성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맛과 향을 만들어 줍니다. 오크 나무는 절단되기 까지 보통 80~120년 정도 자랍니다. 추운 지역의 빽빽한 숲에서 자란 오크나무일수록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나무가 천천히 자랄수록 목질이 단단하고 조밀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수확할 때는 겨울철에 진행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나무의 수액이 적을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오크에 포함되어.. 2020. 3. 19.
영국 여왕이 사랑한 진토닉(Gin Tonic) 100% 알고 마시자. 진토닉(Gin Tonic)은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칵테일 중 하나이고, 맛 또한 호불호가 거의 없는 칵테일입니다. 이 진토닉이 칵테일의 세계 혹은 바텐더의 세계에서는 강력한 무기 혹은 메뉴가 됩니다. 진토닉의 역사는 영국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또한 진토닉은 영국 여황이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로 매일 점심식사 전에 진토닉을 마셨다고 합니다. 소설이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베르무트를 넣은 진토닉을 즐겼다고 합니다. 진토닉(Gin Tonic)의 역사 모든 것은 안데스 산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남아메리카 원주민 케추아(Quechuas)족은 여라 가지 질병의 치료와 해열을 위해 기가 나무껍질로 만든 물약을 마셨는데, 이것은 토닉이었고 18세기 정복자들.. 2020. 3. 18.